글로벌 주식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진 지 1개월 세계의 대장 미국부터 아시아, 유럽 모든 나라의 주식시장은 피바다에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 채권 등 모든 투자자산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오로지 달러만 상승하는 중이다.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을 몽땅 팔아치우고 달러를 국외로 퍼 나르고 있다. 이때 사야 하는 거 아니냐는 돈 많은 개미들이 불나방처럼 달려들었는데 신용잔고가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 반대매매가 많이 나온 듯 ) 2020년 3월 19일 자 코스피 종가가 1457이다. 10년 전 가격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기회가 3번 찾아온다는데 첫 번째가 올해 안으로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동안 너무 비싸서 관심종목에서 빼놨던 주식들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내가 제일 비중 있게 보는 부분은 배당을 주느냐? 이다.
1. 10년이상 한 번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배당을 했고
2. 배당금을 줄이지 않았으며 최소 동결 혹은 상승시킨 기업들
3. 현재 시가배당률이 4퍼센트 이상인 종목들만
작년만 해도 이렇게 종목이 많지는 않았는데 무려 39종목이나 찾았다.
종목번호 | 종목명 | 시가배당률 |
005389 | 현대자동차3우 | 10.087 |
005385 | 현대자동차1우 | 10.02 |
096240 | 청담러닝 | 9.569 |
002025 | 코오롱1우 | 9.48 |
005387 | 현대자동차2우 | 8.846 |
010770 | 평화홀딩스 | 8.174 |
040420 | 정상제이엘에스 | 7.861 |
016450 | 한세예스24홀딩스 | 7.849 |
047050 | 포스코인터내셔널 | 7.675 |
105630 | 한세실업 | 7.342 |
013030 | 하이록코리아 | 7.3 |
001725 | 신영증권1우 | 6.54 |
053280 | 예스이십사 | 6.494 |
017480 | 삼현철강 | 6.4 |
033780 | 케이티앤지 | 6.28 |
036190 | 금화피에스시 | 6.19 |
036560 | 영풍정밀 | 6.1 |
003555 | LG1우 | 6.04 |
049720 | 고려신용정보 | 5.959 |
004255 | 엔피씨1우 | 5.93 |
018670 | SK가스 | 5.9 |
001800 | 오리온홀딩스 | 5.85 |
017670 | SK텔레콤 | 5.78 |
049960 | 쎌바이오텍 | 5.634 |
004020 | 현대제철 | 5.63 |
093050 | LF | 5.593 |
002020 | 코오롱 | 5.55 |
006260 | LS | 5.451 |
007590 | 동방아그로 | 5.3 |
008060 | 대덕전자 | 4.87 |
010130 | 고려아연 | 4.746 |
008260 | 엔아이스틸 | 4.673 |
005500 | 삼진제약 | 4.665 |
009180 | 한솔로지스틱스 | 4.651 |
008730 | 율촌화학 | 4.608 |
057050 | 현대홈쇼핑 | 4.42 |
092130 |
이크레더블 | 4.7 |
086280 | 현대글로비스 | 4.397 |
005430 | 한국공항 | 4.386 |
005440 | 현대그린푸드 | 4.142 |
016800 | 퍼시스 | 4.14 |
물론 위 회사들의 업황이 다르고 각자의 사정이 다르다. 앞으로 줬던 배당의 기조를 미래에도 유지한다는 보장도 없다.특히 회사의 모든 자산을 털어서 배당으로 주는것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들쭉날쭉한지, 회사의 업황이 글로벌 경기에 민감하지 않는지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도 꼼꼼히 확인해보는 등의 최소한의 노력이 선행되었다는 가정하에 투자가 결정되어야 한다.정리하면 이 회사가 앞으로도 배당을 지금처럼 잘 줄지 확인해야 한다는 말 ( 10년동안 3할 이상의 타율이 가능한 타자를 골라야 한다. 5할과 1할을 번갈아가며 치는 슬럼프 있는 타자 말고 )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5~10%의 배당을 주는 주식은 5~10%의 이자를 주는 채권과 같다. 만약 10년 전, 이자 10% 를 주는 미국 30년물 채권을 샀다고 생각해보자 이자 10%를 30년 동안 보장해주는 상품이 지금 주변에 있는지, 그 채권의 가격은 지금 얼마나 올랐을지..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배당금을 10년이상 줄여본 적이 없고 최소 유지 혹은 상승했다는 점은 오너(Owner)가 회사 운영에 자신있고 주주친화적이라고 봐도 된다.
그 다음으로는 10년간 배당을 줄인적도 있으나 배당성향이 결국은 상승추세에 있으며 시가배당률이 최근 주가의 하락으로 터무니없이 높아진 종목들을 뽑아봐야겠다.
* 투자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
'실전투자 > 배당주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의 주식시장, 지금 살펴봐야 할 주식은? 두번째 (0) | 2020.04.03 |
---|